존경하는 군민여러분 !
이재운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
구인모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 !!!
반갑습니다.
거창군의회 총무위원장 김 향 란 의원입니다.
올해는 유난히도 길고 무더웠던 여름이 가을을 사라지게 하고 있습니다.
더위에 에어컨 찾던 일이 불과 얼마 전의 일인데 찬 이슬이 서리가 되어 내린다는 가을의 마지막 절기 상강이 바로 오늘이며 이제는 계절이 겨울로 바로 넘어가는 만큼 서둘러 추수하고 월동준비도 서둘러야겠습니다
본의원은 작년 이맘 때 에콜리안 조기인수를 위한 몇 가지 제언이라는 제목의 오분발언을 한 바 있었습니다.
그간 집행부에서는 거창군 친환경 대중골프장 조기이관 협약체결부터 조례제정과 며칠 전 실시한 친환경 대중골프장 주민공청회까지 효율적 운영과 공공성을 균형있게 살리기 위한 전문가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현재는 직영기업 설립으로 방향을 설정한 후 요건을 검토하고 갖추기 위해 의회의 동의를 구하는 등 조기이전을 위한 직영기업설립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한편으로 이번 달 31일까지 새로운 명칭 공모를 통해 거창군 친환경 대중골프장의 특색을 알리고 널리 대중적으로 불리우도록 하여 가조는 물론 거창지역의 관광 자원화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본의원이 이 자리에 선 이유는“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라”는 말처럼 좀 더 신중하게 챙겼으면 하는 바램으로 몇가지 말씀을 전하고자 하기 때문입니다
첫째, 제정조례안 제7조 골프장 이용료 조항등에서 전국 향우회 등록회원과 디지털 관광주민증 가입한 회원들에게도 거창 주민과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면 향우들이 고향에 대한 자부심을 더 크게 느낄것이고 또 디지털 관광주민증 활성화에도 기여하여 관계인구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둘째, 골프장 운영시 친절하고 전문성을 살린 양질의 품격 높은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 만족도를 더 높여야 합니다. 잔디질 유지를 위해 가동율이 70%이상 넘지 않게 적정규모를 수용해야 하며 식당먹거리와 홀 마다 간이 휴식처 마련등 부대시설에도 더 세심한 배려함으로써 서비스의 질을 높여야 합니다.
셋째는 골프영재발굴과 엘리트 선수 육성입니다. 미래 골프 꿈나무 육성을 통해 각종 골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다면 거창군 친환경 골프장 마케팅은 저절로 해결될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지방직영기업경우 특별회계 예산편성·집행으로 과정이 다소 복잡한 만큼 전문경영인 확보를 통해 평소에 잔디관리, 인력관리, 재무관리, 고객관리,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각종 위기 대응 능력을 발휘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현재 골프장 인근 국공유지를 활용하여 18홀 규모로 확대 노력도 해야합니다
비전을 가진 전문 경영인을 중심으로 경쟁력 있는 시설관리와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하여 수익성을 높이고, 지속적인 환원 사업으로 지역사회와 유대관계를 유지한다면 주민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는 명실상부한 거창군 친환경 대중골프장이 될 것입니다
하루빨리 거창의 지역성을 살린 널리 쉽게 대중적으로 불리 수 있는 거창 친환경 대중골프장의 새로운 이름이 지어져 스포츠시설을 넘어 지역의 대표적 관광 자원화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더 많은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원하면서 오분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향란 거창군의원 5분자유발언
‘ 거창군 친환경대중골프장(에콜리안) 조기인수에 따른 발전적 제안’
거창군의회 김향란의원(국민의힘)은 23일 열린 제2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거창군 친환경대중골프장(에콜리안) 조기인수에 따른 발전적 제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에콜리안 조기인수를 위한 몇 가지 제언’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한 바 있으며, 이번 발언에서 거창군이 친환경 대중골프장의 조기이관과 직영기업 설립을 위한 조례 제정 및 주민공청회 등 공공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 의원은 몇 가지 의견을 제안했다
먼저 전국 향우회 등록 회원과 디지털 관광주민증 가입 회원에게 동일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고향에 대한 자부심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고, 적정한 운영 방식을 통해 골프장 품질을 높여야 하며, 미래 골프 영재를 발굴하고 엘리트 선수를 육성하여 친환경 대중골프장의 마케팅을 자연스럽게 발전시킬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추가로 김 의원은 전문 경영인을 통해 효율적인 관리와 지역사회와의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더불어, 거창 친환경 대중골프장이 스포츠시설을 넘어 관광 자원화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더욱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