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에, 춘천 닭갈비.막국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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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에, 춘천 닭갈비.막국수가 있다!
  • 조광환 기자
  • 승인 2024.06.30 12: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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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집 닭갈비.막국수
경남 거창군.읍 아림로1길19(진고개식당 옆)
TEL:(055)941-1113
H.P :010ㅡ6831ㅡ2535

춘천집 닭갈비.막국수
경남 거창군.읍 아림로1길19(진고개식당 옆)
TEL:(055)941-1113
H.P  :010ㅡ6831ㅡ2535

더위가 한창 맹렬한  여름이 왔다 

더위에 지친 사람들은 이리로 오이소, 이렬치렬  춘천 닭갈비, 얼음물 반쯤 들어간 손으로 반죽해서 만든 막국수가  여러분의 더위에 떨어진 입맞을 돌려 놓을 것이다.

춘천닭갈비와 막국수는 전국 체인점으로 전국적으로 똑같은 맛을 자랑합니다

 

춘천닭갈비의 역사는1960년대 말 선술집에서 숯불에 굽는 술안주에서 시작 되었다.

당시 김영석씨가  춘천 중앙로에 돼지구이를 팔다가 어느날 닭2마리를 사서 돼지 갈비 처럼 양념에 재웠다가 숯불에 구워 닭불고기 라는 이름으로 팔기 시작 하였다고 한다.

1970년대 들어 춘천 명동 뒷골목을 중심으로 닭갈비집이 많이 생겨서 휴가나온 군인 대학생들로부터 싸고 배불리 먹는 음식으로 이름이 높았다.당시에 춘천지역에서 닭갈비가 발달한 이유는 그당시 춘천 지역에서 양계가 성하고 도계장이 많았기 때문이다.

막국수의 유래

막국수의 탄생 역사를 보면 춘천100년사에서 찾을 수 있다. 춘천막국수라는 고유명사는 을미사변 후 춘천에서 의병이 일어났던 시기이다.

의병들은 일본군을 피해 가족과 함께 깊은 산에 들어가 화전을 일구며 메밀.감자.콩.조등을 심어 생활 하고

시장에 팔아 생활 하였다 .

의병이 농사를 지어서 팔았던 메밀이 읍내 내려와서 막국수로 만들어 먹게 되었다.  서민의 음식이었던 막국수가 춘천에서 대중화되기 시작한 것은 한국전쟁 이후로 보인다. 춘천 지방에서 6.25 사변 이후 이마을 저마을 주막거리 장사를 하며 생계 유지하는 수단으로 변하게 되면서 대중화가 되었다고 한다, 춘천 최초의 막국수 전문점은 춘천시 약사동 망대 밑에 있던 김영한씨 막국수집

이라고 한다

거창 춘천닭갈비.막국수의 막국수는 수제로 반죽하여 바로 뽑아서 만들고 있다. 재료는 국산을 사용 한다 .

막국수는 주 재료가 메밀이고 메밀은  성질이 차가워 뜨거운 여름철 더위로 지쳤을 때 원기 회복에 좋은 식품으로 성인병 예방에도 좋다.

한번 찾아와서 시원함을 느껴 보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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