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기금 전달 및 동문 초청 강연 강연자 : 주식회사한둘 대표이사 신덕재(2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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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전기금 전달 및 동문 초청 강연 강연자 : 주식회사한둘 대표이사 신덕재(24회)
  • 조광환 기자
  • 승인 2024.05.24 2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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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24년5월24일 오후1시

장소:거창중앙고체육관

 

거창중앙고등학교는 거창군 거창읍에 위치한 사립고등학교이다.

1954년2월27일 거창대성상업고등학교 설립인가를 받은 뒤 4월15일 개교 하였다.

1955년8월 거창상업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 하였다.

1999년7월 거창중앙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 하였다.

2003년7월 인문고로 전환 하였다.

주소:거창군 거창읍 성산길36 학생수440명 남220명,여220명(2023년기준)

교원45명 남30명 ,여15명

교훈은 성근(誠勤),극구(克久)화중(和中)이며,교목은 은행나무,교화는 철쭉이다.

특별활동으로4-H동아리,코아밴드부,태권도부,댄스부등 다양한 부서의 동아리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거창군 거창읍 가지리 353-1 번지에 있다.

 

이번 행사는 신덕재 동문(24회) 초청강연과 더불어 발전기금(1000만원)과 건두부면 600상자의

전달식이 있었다.

행사는 중앙고 체육관에서 전체 재학생과 교직원 24회 동창 두분이 같이 참석 하여 성황리에

끝 마쳤다.

신덕재 동문은 중앙고24회 졸업생이고 전통식품 묵장국수 명인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어 서울.경기.인천  학교 급식에 공급하고 있으며 마켓등 다양한 유통 업체에 판매 하고 있다.

새로운 제품이 나올때 마다 전교생 및 교직원에게 기탁해 준다..

오늘 강연이 끝난 후에 받을 제품은 이번에 특허를 받은 제품이다

작년에도 건면과 생면등을 기탁해 주었다. 오늘 중앙고 발전을 위해 발전 기금 1000만원과. 건두부면 600상자를 기탁 하였다.

전달식

신덕재 동문 초청 강연회

여러분 반갑습니다. 먼저 자리를 마련해 주신 교장 선생님 이하 교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립니다.

귀한 시간을 내서 이자리에 참석한 후배님들 고맙고 반갑습니다.

제가 이학교를 다닐때가 70년대 입니다 79년 3학년때 울산으로 실습을 나갔다.

그때 부터 45년간 식품 사업을 하고 있다. 오직 한길을 걸어 왔다. 그중에 부도가 나서

직장생활1년간 했다. 직장생활과 자기 사업은 차이가 있다. 후배님도 졸업 하면 다양한 직업에 

종사 하게 되는데 제 경험상 자영업과 봉급자 차이는 봉급자는 안정 되기는 한데 틀 안에 갇혀 있다.

자기 사업은 일의 총량은 많다. 그런데 자영업을 아무렇게나 하는 사람은 없다.

19살때 시작한 사업을 20년을 열심히 하였다 39살에  힘든 일을 당했다.

사업이 망했다. 두가지 길이 있었다. 한길은 삼시 세끼 밥 먹고 편히 사는 것과 다른 길은 다시 재기를 할 것인지 저는 후자를 택했다. 지금 이자리가 만들어 지기 까지는 기적 처럼 일년 만에 이루어 졌다.

인생이 확 바뀌었다. 그동안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살았다고 생각 했는데 결국 최선이 아니더라

제자리를 잡고 나서 어느 동창 한분이 이런 이야기를 했다.

최선을 다했다고 함은 죽을 만큼 힘든 과정을 세번 겪고 나야 최선을 다했다고 할수 있다.

 

그때 그것을 극복 하고 나니까 마음에 와 닿았다. 문제는 조바심이 있었고 열심히 했지만 실패했다

그이후 극적으로 바뀐게 하나 있다 . 그날 이후 부터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졌다

실패 해도 괜찮다. 이만큼 했는 데도 실패 했다면 내가 잘못 한게 아니라 이사회가 잘못 한것이다.

수도권 급식 사업 5000군데 사업을 내편으로 만드는데 1년 밖에 안걸렸지만

안정 되었던 사업이 무너지는 것도 순식간이더라. 우리 사업은 전쟁이 나지 않는한 끄떡 없다고

생각 했는데 코로나 라고 하는 바이러스가 우리 사업을 엄청나게 훼손 했다 . 매출이 제로가 되었고

학교 급식이라 사업적 이익만 도모 할수 없는 사업이라서 공익적 성격이 강한 사업이다.

수도권 5000군데 사업을 위해서 만들고 기다리기를 반복 했다. 상한것은 버리고.

개인적으로 코로나로 손해본  우리나라 5번째 안에 드는 기업일 것이다.

그런데도 재기 했다. 여러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세지는 우리가 살다 보면 어려운일도 닥치고

좋은 일만 있을수 없다. 어려울때 길을 찾으면 절대 잃어버리지 않는다.

사업이 무너졌을때 1년만에 재기를 했고 코로나로  어려울때 가만히 있지 않았다.

이시기에 명인에 도전했다.

 

대한민국에 명인을 4개 가지고 있는 사람은 나혼자 뿐이다.

명인은 한사람이 그종목에 30년 이상 해야 된다. 처음 묵쪽으로 받았고 다음 전통 두부 다음에는

콩나물 국수 저혼자 밖이다. 그래서 두부라면이 탄생했다. 두부라면을 생각 하고 만드는데 30년이

걸렸다. 제가 좋아 하는 말은 둔재 필성(鈍才必成)이다. 

제가 하는 사업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는 방법이 없을까?. 생각 했을때 무릅을 치는 아이디어가 있었다.

두부가 사람에게 좋은것은  다 안다. 우리가 먹는 음식중 소화 흡수률이 가장 높다.

이두부로 면을 만든다는 생각을 했는데 두부는 잘 붙지 않는다. 밀가루로 하면 잘 되는데

밀가루의 부작용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밀가루를 제외 하니까. 너무 어려웠다

10년 동안 허송세월 보냈는데 코로나로 인하여 올인 할수있었다.

이번 전달 하는 면이 이번 이천 공장에서 만들어진 것이다. 2분이상 끓이지 말고 냉장 보관 부탁 합니다

작년 5월에 만들고 일년 이상 먹고 있는데 매년 건강 검진 받는데 전년 대비 신체 측정 모든 항목이

모든게 좋아졌다.

사실 이번 총선에 출마 했고 각 네군데 군청에 기자회견을 했었다.

이번에 갑자기 승마 사고로 인하여 총선을 완주 하지는 못 하였다

4월 5일날 목에 큰 수술을 하였다. 아직 완전 하지  않다.

우리 모교에 국어를 담당 하신 여 선생님 권유로 총선에 출마 하였다.

총선에 출마 해서 국회의원에 당선 되는 목표는 없지만 두부라면 알리는 계기가 될것이라

생각 했다. 정책 입안자들에게 내용을 전달 할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에 출마를 생각 했다.

결과적으로 어느 정도 정책 이슈화는 되었다.

고민 하고 있지만 다음 대선도 생각 하고 있다. 단지 목적은 두부면을 대중화 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선배로서 부탁 말씀이 있다 우리가 학교 다닐때는 학폭이 심했다. 졸업 44년 되었다

그때 당한 학폭이 가해자는 잊어버릴지 몰라도 피해자는 지금까지도 트라우마에 시달린다

친구들과 사이좋게 잘 지내라. 학폭은 없어져야 한다.

넘치는 에너지를 다른곳으로 승화 시켜라. 제가 지나고 보니까 여러분들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이다.

이시기의 우정이 중요 한것은 훗날 알게 된다.

가장 중요한 이야기는 누구나 성공 하고 싶다. 성공 할려면 막연 하게나마 꿈을 가져야 한다..

놀랍게도 여러분이 꾼꿈 데로 놀랍게도 이루어진다.

단 전제가 있다. 어떤 경우에도 포기 하지 마라. 포기 하는 순간 끝이다.

디테일(정확한)한 꿈이 아니라도 좋타. 막연하게 나마 라도 이렇게 살겠다는

꿈이 없어면 어떤것도 이룰수가 없다.

저는 중앙고를 집이 가난해서 돈을 벌기 위해서 들어갔다. 그때는 상고 였다

저의 최초의 선택이었고 돈을 빨리 벌고 싶었는데 상고 다닐때 부자가 되고 싶었다.

그때의 부자 꿈이 이루어졌다. 통상적으로 부자는 돈이 많은 사람을 말한다.

저의 부자에 대한 생각은 다르다 돈이 많은 것도 부자 이지만 제가 생각 하는 부자는

제 주변에 가족이나 집안이나 친척들이 남들 이라고 할지라도 손을 뻗을 때 잡아 줄수 있을 정도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을 부자라고 생각 하고 실로 행할수 있는 사람이 부자 라고 생각 한다.

부자는 물려 받은 부자와 자기가만든 부자가 있는데,

자수 성가한 부자는 훨씬 더 자긍심을 가지고 살수 있다

이아름다운 시절을 마음껏 즐기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꿈을 가지고 꿈을 펼쳐라

뭐든지 될수 있고 이룰수 있다. 추가하면

힘을 쓸때 쓰고 평소에는 힘 빼고 살아라.

승마장을 가지고 있는데 코치가 힘을 빼라고 하고 힘 빼는데 10년 걸렸다

승마만 국한해서가 아니라 살아가는데도 필요 하다, 인생은 마라톤이라서 100미터 달리기 하듯이

살면 안된다.

금방 부자 될려고 19살때 뛰었다. 금방 지치더라

장구(長久)의 영광을 바란다.

중앙고 화이팅

중앙고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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