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 “폭풍의 핵” 으로 급부상하는 신효정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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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 “폭풍의 핵” 으로 급부상하는 신효정 부회장.
  • 조 광환 기자
  • 승인 2024.02.12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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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그 현장을 가다(1편)
4•10 총선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국민의힘이 4·10총선에 출마할 공천신청자 접수를 마감한 결과 산청·함양·거창·합천선거구에 사단법인 공정한나라 신효정 부회장이 공천경쟁에 뛰어들어 관심 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당혁신위가 영남 중진 의원의 험지 출마의 희생론과 맞물려 신 부회장의 행보가 무관하지 않다는 시각도 있다.
정치계 일각에서는 신 부회장이 경남 서부 지역의 여성 정치 안배로 전략 공천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는 전망도 있다.

사단법인 공정한 나라 부회장인 신효정은 제20대 대통령선거 윤석열 후보 중앙선거 대책위원회에서 윤 대통령의 당선을 위해 활동하였으며, 이후, 사단법인 공정한나라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안정적 국가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신효정 사단법인 공정한나라 부회장은 ‘尹대통령 정부의 안정과 성공이 대한민국 행복시대를 열어 갈 수 있기 때문에 출마를 결심하였다’고 하였다.


사단법인 공정한나라는 ‘공정과 상식’을 내세운 보수 시민단체로 대통령 선거 때 윤석열 후보 지지 모임인 ‘윤공정 포럼’ 출신 인사들이 주축이 된 모임이며, ‘윤공정 포럼’ 등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는 모임들이 뭉쳐 새롭게 출범한 외곽단체가 사단법인 공정한나라이다.

‘윤공정포럼’은 2021년 3월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에서 물러난 뒤 전국적으로 조성된 지지자 모임으로 이 단체 스스로가 ‘130만 회원 규모의 친여 최대 시민 조직’이라고 밝히고 있다.
단체 관계자에 따르면 사단법인 공정한나라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철학인 공정과 자유의 가치를 추구하며, 시민사회 차원에서 윤석열 정부 정책의 성공을 돕기 위한 활동을 한다’고 하였다.

사단법인 공정한나라 신효정 부회장은 “먼저, 윤대통령의 국정철학을 같이하여 국가의 안정과 정책의 성공을 위해 동참하고, 여성 정치인이 필요한 시대적 요구로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한다.

신 부회장은 “우리나라에는 인구감소, 저출산, 고령화의 문제가 국가의 발전과 경제성장에 위기를 초래할 수 있기때문에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합니다. 퍼주기의 포플리즘이나 물질만능주의보다 정신적·감성적 ‘어머니 감성의 리더십’으로 접근하고자 합니다”라고 하였다.

신 부회장은 “정치인이 해야 할 소중한 가치는 ‘함께하는 사회’를 통해서 저출산 문제의 근원을 줄이고, 노인의 고독사와 젊은 청년의 명문대학, 빠른 진급, 더 큰 아파트, 최신 자동차, 전자제품 등 물질적 풍요보다 ‘즐거운 일자리’를 추구할 수 있는 가치관과 인성교육을 생각하는 정치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신 부회장은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을 통해 저출산과 어르신 고독사를 해결하고, 인구감소도 해결하게 되며, 지역민들이 함께 사는 사회, 함께하는 협력과 화합, 단결하는 가치관을 확산시켜 서로 행복해질 수 있는 행복 추구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하였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이 총선 예비후보 공천 신청 접수를 마감하고 후보별 심사에 돌입하는 가운데, 신청자 중 여성은 13%에 불과해 여성 대표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천 과정에서 여성에게 가점을 부여하거나 우세 지역에 여성 후보자를 전략공천하는 등 여성 대표성을 늘리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로자베스 모스켄터(Rosabeth Moss Kanter)는 “조직 내에서 최소한의 숫자가 19%(티핑 포인트)인데, 현재 한국 여성 국회의원은 19.1%이며, 지방자치제 장들은 더 열악한 상황이다”라고 하였다.
신부회장은 거창군 위천면 출신으로 거창고와 이화여대 일반대학원 졸업, 고려대 일반대학원 정치외교학과에서 비교정치를 전공, 석사와 박사 통합과정을 수료했고, 건국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전) 연세대학교 생활환경대학원 강사, 전) 부산대학교 강사, 부산대 노인생활연구소 전임연구원, 전) 건국대학교 전체대학강사, 건국대학교 교육대학원 강사, 건국대학교 일반대학원 강사, 전) 한양여자대학교 겸임전임강사, 전) 서라벌대학교 전임강사(교수), 전) 인문학 아카데미 대표.
사회활동으로는 양성평등위원회 위원, 사단법인 선한사람들 전국중앙회 수석부회장, 사단법인 한국여성연맹 이사, 사단법인 공정한 나라 부회장, 클린정치포럼 대표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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