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조광환 발행인

 

 

미국의 저명한 심리학자 앨버트 매이비언 (켈리포니아주립대학교 교수)는 자신의 저서 『침묵하는 메시지』를 통해 이른바 커뮤니케이션 법칙을 주장했다. 이른바 “매이비언의 법칙”이라고 한다.

그는 오랜간 서로 대화하는 사람들을 관찰했다. 그결과 언어 7%, 소리 38%, 시각 55%순으로 신뢰도에 그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다. 시각은 다시 표정 35% 행동 20%로 나뉜다. 말의 내용은 겨우 7%에 불과하다는 게 포인트다. 아무리 좋은 내용이라도 호감이 가는 행동으로 듣기 편하게 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정치평론가 이철희 (전 청와대 정무수석)는, 좋은 정치인이 되려면 “메이비언의 법칙”에 입각해, 유권자에게 호감이 가는 행동을 취해야 한다고 말한다.

 

정현철 함양군의원(이하 부의장)은 언제 보아도 얼굴 전면에 미소가 가득하다.

함양군민 노철홍(가명)은 정 부의장에 대해 이런 인물평을 한다.

 

“마치 중국의 현자 포대화상(布袋和尙)처럼 늘 웃는 모습입니다, 그 얼굴을 바라보면 절로 포근해집니다. 늘 겸손한 자세이지만, 함양군 발전을 위해선 ”적토마“처럼 힘찹니다. 우리 함양군은 정 부의장 같은 기초의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정현철 부의장은 함양군의회에서 호감도 높은 의원으로 평가된다.

 

그의 정치적 모토는 다음과 같다. “나는 소도시 함양군의원이다. 지방자치를 실현하는 게 나의 꿈이다. 지방자치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것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다. 소신과 책임을 통감하면서 의정활동에 임하고자 한다”

 

정현철 부의장은 재선으로서, 지역구는 함양 가 선거구다. 경상국립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학사)했다. 학구열이 투철해 현재 경상국립대학교행정대학원 석사과정 중(행정 및 정책학)이다. 주요 경력으로는 (전)함양청년회의소 회장(2008년) (전)함양초등학교 운영위원 (전)함양여자중학교 운영위원 (전)함양고등학교 운영위원장 (전)함양군체육회 이사를 역임했다.

정현철 부의장은 활발한 의정 활동과 군민과의 밀착소통으로 고충해결을 위해 헌신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전국 기초의회의원 중 의욕적인 지방의정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의원을 발굴하고 그 노고에 대한 업적을 높이고자 수여하는 상이다.

 

 

 

정현철 부의장은 제8대 전반기 기획행정위원으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소관 부서 업무의 미흡한 점과 군 행정의 비효율성 등에 대한 지적과 함께 그 대안을 제시하여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또한 군민을 대표하는 군의원으로서 본연의 임무를 다하기 위해 원활하고 창의적인 의정업무 수행과 지역사회 봉사자로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고충과 어려움에 공감하며 군민의 대변인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 있다.

 

어느 정치평론가는 말한다.

“함양군 정현철 군의원(부의장)은 군민들에게 상쾌한, 바람을 불어 넣어주는 정치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는 어려운 이웃 소수의 의견을 경청하는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 실천자이다. 정 의원은 산업건설위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집행부의 예산이 불합리하게 사용되지 않게 잘 감시하고, 예산을 좀 더 효율적으로 편성하게 만들어서 모든 군민이 상생할 수 있는 함양군을 만드는 데 노력하고 있다”

 

지역내 봉사활동도 남다르다. 그는 2022년 함양·함양상림로타리클럽 회장 시절, 함양읍 동문네거리 농협군지부 앞에 모여 깨끗한 환경거리만들기 활동을 펼쳤다.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을 때, 지역내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한 함양소상공인살리기봉사단(단장 진병영)을 조직, 함양물산장려캠페인을 전개했다.

정현철 부의장을 만나 의원으로서의 정현철, 군민으로서의 정현철을 물어봤다.

“저는 함양군민들께 딱 한 가지는 분명하게 약속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지금껏 해왔던 것처럼 항상 주민들의 일상과 생활 속에 있겠습니다. 저는 한결같이 군민 곁을 지키겠습니다. 일하는 군의원, 주민 곁을 든든하게 지키는 군의원이 되겠습니다."

-현재 경상국립대학교행정대학원 석사과정 중(행정 및 정책학)인데 공부하기 힘들지 않나?

”만학도로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정책 석사학위를 준비중인데, 잘 배워, 지역발전에 활용하고 싶습니다“

-구체적으로 함양군을 위해 어떤 정책을 펼쳐보고 싶나?

"경상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책수립을 잘 배워, 함양군의 교육과 미래산업, 기업유치, 문화관광 등을 총망라해 함양군의 미래 100년을 위한 먹거리를 준비하는데 힘을 보태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