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 속에서 피해현장 직접 살피며 주민 불편 최소화
거창군 마리면(면장 이재훈)은 지난 13일부터 4일간 영승마을을 비롯한 24개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부임인사와 함께 호우피해 지역을 살피는 소통행정을 펼쳤다.
이번 순회는 신임면장의 부임인사와 함께 6만 인구 사수 등 군·면정 시책을 홍보하고 각종 현안에 대해 주민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계속되는 호우를 대비해 재난취약지역을 점검하고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는 등 적극행정을 펼쳐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집중호우로 인한 토사, 나무 쓰러짐, 낙과 등의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빠른 조치를 약속하며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파악되지 않은 재해 현장을 발굴하기 위해 관내 전 지역을 예찰했다.
이재훈 마리면장은 “반갑게 맞아주신 이장님과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펼쳐 면이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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