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최.주관:KISS.대표이사 장용진
지역 어르신1700여명
지난 5월13일 함양군 안의면 안의중학교 운동장에서
제8회 안의면 경로 위안 잔치가 열렸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2018년 이후 5년만에 열리게 되었다
이날 경로 위안 잔치는안의면 출신 재미 교포 사업가 KISS사 대표이사 장용진(63)회장이
고향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장용진회장은 정광석 홍보 대사의 권유로 지난2004년 부터 2년 마다 꾸준히 고향에서 어버이날 경로 잔치 행사를 이어오고 있어며 처음 계획은 어머니 살아생전 까지만 하려고 했어나 코로나 기간을 극복 하지 못하고 어머님는 작고 하였어나 행사에 참여 하신 어르신들이 즐겁게 춤추고 즐거워 하시는 모습이 눈에 아른거려 중단 할수가 없어서 앞으로도 행사를 계속 하겠다고 다짐하고 코로나가 끝나기 무섭게 경로 위안 잔치를 준비 하였다.
이날 경로 위안 잔치는 70세 이상 지역 어르신 1.700여명을 초청하여 카아네이션을 가슴에 달아드리고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다과를 나누며 초청가수와 직원들의 장기자랑으로 흥겨운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장용진 회장님의 형 장용학,이기순부부,장영숙 누님 강원식 매형,장혜진 따님,홍성호 사위, 내빈, 진병영군수,박용운의장과 전의원,김재웅도의원,안병명 체육회장, 정우석 안의면장,김수일 파출소장,권도근 산촌유학원장,김기종 농협조합장,이승수 축협 지점장,김철규 새마을 금고이사장,기진태 노인회장,박남근 주민자치회장,신용준 이장협의 회장,김경두 안의향교전교,이창규 연암문화재 위원장,최상용 심진학원이사장,사회단체장과 최문급,김내현,조성제 전임면장, 미국K가디언스 최미경 대표 등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하여 경로위안 잔치를 빛내 주었다
오전11시30분 부터 시작된 본행사는 함양군의회 기획행정위원장 이자 키스그룹 홍보대사 정광석의원의 사회로 국민의례,내빈및 가족 소개, 대표인사,노인 회장 답사,표창장 수여,명예군민증 수여,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개그맨 조문식의 사회로 장민호, 홍 자,노지훈,평양예술단의 공연으로 흥겨운 시간을 가졌으며,공연이 끝난 이후에는 이장을 통하여 고급솜이불을 부락별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선물을 했다
장용진 대표이사는 인사 말씀에서 2018년도 이후 어르신을 모시고 5년 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게 되어 기쁘기 그지 없어나 이 자리에 어머님이 함께 할수 없음에 한없이 슬프고 아쉬움을 표하면서 감정이 북받여 눈물을 흘리면서 한참동안 말을 잊지 못해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숙연 하게 하였다,어르신들의 은혜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 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흥겨운 시간 함께 하시고 만수무강 하시길 기원 드린다고 전했다.
기진태 노인회장은 잊지 않고 경로 위안잔치를 베풀어 주어 감사하다며 어른을 공경하고 효를 실천 하는 모습은 우리 모두가 본받아야 될 귀감이 된다고 말씀 하셨다,
진병영군수는 축사를 통하여 장한어버이상과 효행상수상자 명예군민 증을 받은키스 직원 23명에게 축하를 전하고 "어르신들께서는 오늘의 우리나라가 있게 한 주역이다"며 선 경험자로서 그동안 보여주신 어르신들의 열정과 노고에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올린다면서 도덕과 기본이 바로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오신 어르신들의 지혜와 열정을 함양군 발전을 위해 모아 주시기를 바란다면서 오늘 하루만이라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용진대표이사는 안의면출신으로 1978년도에 미국으로 유학가서 미시간 주립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에 지난1989년(주)KISS사를 설립 하여 현재 미국내에서 화장품업계 3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세계 13개법인에 1만2000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100여개 국가에서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장학금지급,미혼모지원 마을회관 지원,한인사회에 대한 지원등,
기업 차원에서 훌륭한 일을 하고 있고.이번안의면 경로 위안 잔치도 개최하는등 지역 사랑도 실천 하는 모범 기업인으로 2013년 국민추천 포상에서 국민포장부분을 수상했다
고향 사랑이 유달리 강해서 2005년 부터 2023년까지 244명의 지역 학생에게 미국 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키스비젼 프로그램"을 통해 고향의 글로벌 인재 양성에 큰 힘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