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꼬리에 꼬리를 무는 나눔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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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꼬리에 꼬리를 무는 나눔 이어져
  • 지리산힐링신문
  • 승인 2021.12.2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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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거창시장번영회, 재향군인회 거창읍여성회, 거창석재조합(주), 홈패션동아리

거창군은 21()거창시장번영회(회장 이정용)와 재향군인회 거창읍여성회(회장 김영희)에서 아림1004운동 후원금으로 각각 1백만4천 원, 거창석재조합()(조합장 정현성)에서 아림1004 후원금 2백만8천 원, 홈패션동아리(회장 이송자)에서 1백만 원 상당의 여성위생용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정용 거창시장번영회 회장은 매년 아림1004운동에 동참하지만, 올해는 회원들과 함께 코로나19를 잘 극복해 나갔으면 하는 염원을 담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거창시장번영회는 2012년부터 아림1004운동에 지속해서 동참하고 있다.

이어, 재향군인회 김영희 거창읍여성회장은 연말을 맞아, 나눔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고자 아림1004운동에 동참하게 되었다앞으로도 재향군인회 거창읍여성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는 일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거창석재조합 정현성 조합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상황으로 조합원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우리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뜻을 모았다복지사각지대 없이 모두가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는 거창을 만드는 데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홈패션동아리는 관내 어려운 여성청소년, 한부모가족 등을 위해 여성위생용품을 기탁했다. 이송자 회장은 거창군종합사회복지관 문화교실 운영 과목 강사로, 수강생들과 함께 모임을 결성했으며 매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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