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현숙)에서는 18일 LH 공정계약단(단장 이현수) 및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공동주관으로 관내 어려운 아동을 위한 희망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사업비 330만 원을 후원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생활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가 요구되는 시점에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을 응원하고자 진행됐다.
활동에 참여한 LH 공정계약단 직원 8명은 자원봉사센터 직원들과 함께 학용품과 추천도서를 선정하여 희망꾸러미를 정성스레 포장한 후 응원의 편지와 함께 60가정의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신현숙 자원봉사센터장은 “어려운 시기에 우리 아동들을 응원하고자 한걸음에 달려와서 희망꾸러미 제작 작업과 배달까지 함께 해줘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올해 거창에서 코로나19 방역활동을 비롯해 이번 아동 희망꾸러미 전달 활동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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