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기 안의면장님 그동안 안의면 발전에 수고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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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기 안의면장님 그동안 안의면 발전에 수고많았습니다”
  • 조 광환 기자
  • 승인 2024.12.29 05: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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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2024년12월 26일오전10시
어디서:면사무소 3층
안의면장 정년퇴임식 개최
현장취재:조광환 기자

 

 

 박문기(朴紋杞) 안의면장 퇴임식은 2024년12월26일 오전10시 안의면 3층에서내/외빈등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작지만 알차게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참석한 내/외빈  진병영 함양군수,김윤택 의장님, 김재웅 도의원,이춘덕 도의원,

배우진 부의장,양인호의원 , 정현철의원,임채숙의원, 정광석의원,기진태 노인회장, 김기종 조합장,김경두 향교전교,박남근 주민자치회장, 안병명 함양군 체육회장, 거제시 김환규 동장,합천군 서원효 환경과장,이영재 새마을금고이사장 ,신용준 이장 연합회장, 정연일 안의면 체육회장등등

안의면장 박문기 퇴임사

반갑습니다,

오늘까지 안의면장인 박문기 입니다.

2023년7월3일 발령받아 안의면민 위해 헌신과 희생으로 다짐하는 취임사 한지 1년6개월

세월지나 오늘은 퇴임 인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태어난 고향에서 면장으로 지역을 위해 봉사와 헌신 기회와 명예로운 퇴임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진병영 군수님께 깊은 감사와 고향 후배라고 아껴주신 군의회 김윤택 의장님과 참석해 주신 군의원님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김재웅 도의원님,이춘덕 도의원님,기진태 노인회장님,김경두 향교 전교님,박남근 주민자치회장님,안병명 함양군체육회장,거제시 김환규 동장님합천군서원효환경과장님참석에도감사를드립니다

또한 김기종 안의농협 조합장님을 비롯한 관계 유관기관 단체장님과 우리면 관변단체 협회장님들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무엇보다도 제가 면정을 잘 수행 할 수 있도록 가까이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신용준 이장단협의회장을 비롯한 35분의 이장님들께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명예롭고 영광스럽게 퇴임하게 되어 진짜 다행입니다.

33년의 공무원 생활을 마감하면서 지난 시간들을 되돌아 보니 감사한 기억들만 가득합니다.

선배님들의 따뜻한 가르침이 없었다면.. 후배님들의 헌신과 협조, 그리고 희생이 없었다면..우리 군민들의관심 어린 충고와 질책이 없었다면.. 가족들의 사랑과 이해가 없었다면..

오랜 세월 동안 공직자로서의 영광스런 삶을일구어 내지 못 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여러분들께서 베풀어 주신 사랑을 오래동안 기억하겠습니다.

1992년..처음 우리 군에서 환경직 공무원으로 미숙한 첫걸음을 시작했을 때가 엊그제 같습니다. 33년이 지난 지금 우리군이 더욱 성장하고 투명한 행정의 선진 군정으로 발전하여

떠나는 발걸음이 한결 가볍습니다.

우리 군은 저에게 제 삶의 소중한 가치를 가르쳐 준 곳이었으며 많은 선배님들과 동료,후배님들은 저에게 올바른 신념과 인연의 의미들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저와 함께 했던 셀 수 없는 수많은 나 날들 가운데 저로 인해 실망하고 서운했던 기억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저의 착한 인간성과 부족했던 공부 때문이라 여기고 그냥 속없이 웃으며 배웅해 주시길 염치없게 부탁드립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들의 꿈과 소망을 응원하며 저를 믿고 사랑해 주신 많은 분들의 배려를 잊지 않고 언제나 감사하며 조금 더 어른스럽게 새로운 삶을 시작하겠습니다.

끝으로 오늘 이 퇴임식 준비에 고생한 우리면 직원님들게 감사드리며,함께 같이 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다가오는 푸른뱀의 해 을사년에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진병영 함양군수 축사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축사 

                                   김재웅 함양군 도의원 축사

 

한 고을을 다스리는 것은 한 나라를 다스리는 것과 같다

조선 조, 다산 정약용은 저서 목민심서를 통해 고을 원님의 복무자세를 이렇게 논했다. 1'양로'. 노인을 공경하라.

노인들이 외롭지 않도록 하라, 노인을 위로하여 안락하게 지내도록 받들어라. 또 다산 정약용은 말한다. 율기, '몸을 다스리는 규율'이란 뜻이다. 목민관이 지켜야 할 생활 원칙.

칙궁(飭躬, 바른 몸가짐): 목민관은 몸가짐을 절도 있게 해서 위엄을 갖추어야 한다. 위엄이란 아랫사람이나 백성들을 너그럽게 대하는 동시에 원칙을 지키는 것을 통해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것이다. 함양군 안의면 주민들은 박문기 안의면장을 가리켜 칙궁 면장님이라고 부른다. 늘 겸손한 자세로 노인을 섬기고 주민들의 편의를 돕는 목민심서 실천자라고 부른다.

지난 10, 노인의날을 맞이하여, 박문기 안의면장은 올해 100세를 맞이한 최석기 어르신(최정호 석천마을 이장 부친)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지팡이와 대통령 서한을 전달하고,어르신의 무병장수와 행복을 기원했다.

청려장은 명아주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노인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가 있다. <삼국사기><경국대전>등에 따르면 청려장은 통일신라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70세가 되면 나라에서 만들어주는 지팡이라고 해국장(國杖)’이라고 불렸다고 한다.

박문기 안의면장은“10월 노인의 달을 맞이해 우리 전통의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 발전시키고,어르신들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2373일 박문기 안의면장이 취임했다. 이날 그는 취임사에서선배 면장님들의 발자취를 거울삼아 안의면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이 뛰고 많이 귀 기울이는 사람이 되겠다고 밝혔다.

박문기 안의면장은 19922월 함양군 환경보호과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20098월 지방환경주사로 승진 후 함양군 도시환경과,안의면 상하수도사업소, 문화관광과, 체육청소년과 등 주요 요직을 두루 섭렵한 후 지방환경사무관으로 승진하여 환경위생과장을 역임했으며, 202371일자 하반기 정기인사 발령에 따라 제28대 안의면장으로 부임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박문기 면장을 가리켜 박문기 면장은 모든 면민에게 공정하고 따뜻하게 면정을 살펴서 면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더 나아가 면민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모아 군과 소통하는 가교 역할자로서 항상 겸허한 자세로 소통하며 면민들과 함께 뛰는 면장이라고 말했다.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은 박문기 안의면장은 참으로  겸손하고   행동거지가

바른 사람이라고. 주위 사람들에게 칭찬이 자자하다.

고향 후배를 떠나서 훌륭한 사람이 퇴직한다고 아까워  했다

 

                                          안의면 총무계장 :사회

                            함양군수  군수 축하 선물

                          

                                             감사패 증정

                                                꽃다발 증정

             안의면 산업계장 김승희 빅 이벤트 제데로 못하면 퇴임 불가!

                                               함양군 각 기관단체장

                                           안의면 직원 일동

                                  안의면장의 최고 조력자

                                 함양군청    최고의 명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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