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새해를 맞이하여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거창군협의회 김기범 회장이 설명절을 맞이하여 전해 왔다.
지난 한 해 동안 협회와 회원들이 이룬 성과를 되돌아보며, 다가오는 2025년 새해에 대한 다짐과 계획을 밝힌 것이다. 김기범회장의 새해인사를 아래에 기술해 본다.
"2024년은 우리 협회와 회원들에게 도전과 성장의 해였습니다"
강화 교육 프로그램 실시, 그리고 지역 내 임업과 산림에 대한 인식 개선 캠페인을 위해 달려왔습니다.
특히 "2024년 5월에는 수원특례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임업 발전을 위한 협력 관계를 강화했고, 이 협약을 통해 각 지역 간의 임산물판매와 임업 기술 교류와 공동 프로젝트 추진이 가능해졌으며, 이를 통해 임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직 업무협약단계까지는 가지 않았지만 군포시와 고성군에도 업무협약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로 인해 거창의 임산물 판매와 홍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2025년 새해를 맞이하여 "거창의 임산물 마케팅과 홍보를 위해 화성시, 안산시 등 수도권 지역으로 확대해 더 많은 거창임산물이 수도권지역의 로컬푸드에 입점하도록 하고, 지속 가능한 거창군 임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으며“, 또한 "임업의 6차 산업화를 통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거창군 임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어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5년 새해의 임업발전과 산림소득의 주된 과제로 임업 기술 혁신, 청년 임업인 육성, 그리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산림 자원관리 강화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를 위해 "숲이 살아야 나라가 살고, 임업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는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의 슬로건처럼 우리 임업후계자들이 대한민국 임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임을 자부하고 책임감 있게 행동해야할 것입니다.

끝으로 "거창군민여러분과 회원 여러분,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력이 없었다면 임업발전은 물론 지금의 성과는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임업발전은 거창의 발전이고 대한민국의 발전입니다. 2025년에도 서로 협력하고 지원하며, 함께 더 큰 성장을 이루어 나가자"라고 하면서 . 또한 "기후변화와 산림재해에 대응하는 미래지향적 임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설명절을 맞이하여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