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일을 하고 싶다
취재/조광환 기자

지난 2022년 함양군의회 서영재 의원이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으로부터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점과 경남시구의회 발전에 기여한점을 인정받아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였다.
서영재 의원은 제8대 산업건설위원으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소관부서 업무의 미흡한 점과 군행정의 비효율성 등에 대한 지적과 함께 그 대안을 제시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군민을 대표하는 군의원으로서 본연의 임무를 다하기 위해 원활하고 창의적인 의정업무 수행과 지역사회 봉사자로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고충과 어려움에 공감하며 군민의 대변인으로서 역할에 충실하고 있다.
당시 서영재 의원은 “처음 의회에 들어 올때의 마음을 잃지 않고 군민의 행복과지역발전을 위해 더 소통하고 현안사항을 해결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2024년 10월 30일 서영재 의원은 지역구 수동면 현장점검에 나섰다.
현장점검 대상지로는 수동면 소재지 지방상수도 유수율 제고사업, 수동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수동면 거점 농기계창고 건립공사, 화산 군계획시설도로(소로3-28호선) 개설공사, 2023년 산림작물생산단지조성, 사회적 농업 활성화 지원(농촌주민생활돌봄공동체) 등이다.
주요 현장점검 결과로는 수동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과 관련 사랑방 옆 태양광 이전설치와 차폐수 식재 등으로 시설의 안전한 이용을 주문하였고 농기계창고 건립공사 관련 제대로 된 창고역할을 위해 부지 추가 매입 등을 검토를 당부하였다.
사회적농업 활성화 지원(농촌돌봄농장)과 관련 사업지원이 끝나더라도 자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모니터링을 당부하였고, 밀산업 밸리화 시범단지 조성사업 관련 계약재배를 통한 밀 자급률 향상과 판로 확보를 위한 방안 마련을 당부하였다.

-함양군의 최대현안은 무엇인가.
“아무래도 인구늘이기가 아니겠는가? 인구 유입을 위한 정책도 중요하지만 기존 정주 인구의 행복도 상당히 중요하다.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에 있어 정주 여건 개선 사업은 시민의 행복한 삶을 추구하며 도시경쟁력을 강화하는 이정표가 되고 있다.
전국 지자체들은 주거와 교통, 문화, 의료, 행정 등 분야별 인프라를 확충하며 인구 증가 정책에 열을 올리고 있고, 시민들 역시 보다 살기 좋은 도시로 이주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지역의 정주 여건이 도시의 품격과 일상생활을 대변하며 거주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 되고 있는 것이다.이에 본 의원은 비전인 ‘군민중심·군민이익’을 토대로 정주 여건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함양군은 여전히 시민 생활을 뒷받침만 할 도시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개선책은 뭔가?
”함양군민과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함께 소통하며 화합하는 생활 SOC 복합시설을 확충해야 한다.
특히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멀티룸, 자치활동실, 댄스연습실, PC존 등)인 휴카페 같은 것을 설치하는데 힘을 쏟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