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누리 거창청년, 제37회 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 발달장애 미술부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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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누리 거창청년, 제37회 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 발달장애 미술부 대상 수상
  • 지리산힐링신문
  • 승인 2024.11.13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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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누리(거창나래학교 재학생) 거창청년이 뇌성마비 발달장애를 극복하고 수채화 그림을 통해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발휘하며, 제37회 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에서 발달장애 미술부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0월 31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열렸다.

이번 예술제에는 회화, 시, 사진, 서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700점이 넘는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에 의해 심사가 이루어졌습니다. 한누리 청년의 작품은 화사한 색감과 다채롭고 유쾌한 형체로 주목받았다.

그의 출품작 제목은 「바람에 실린 민들레의 소망」으로, 바람에 날리는 민들레 홀씨와 민들레를 다채롭게 표현하고, 홀씨 끝의 씨앗을 짙은 색으로 표현하여 또 다른 성장을 향한 희망과 소망을 담았다. 한누리 씨는 2023년 서울시성민복지관 주최 우리행성공모전에서 우수상을, 2024년 5월 부산레이디스클럽 주최 발달장애인 공모전에서도 수상한 바 있다.

 

한누리 청년의 예술적 여정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으며, 그의 작품은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것이다. 그의 작품은 화사한 색감과 다채로운 형체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공모전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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