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기독교연합회, "저출산 극복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 일자 : 2024년 11월 6일(수) 오전11시 - 장소 : 가북 용산교회
2024-11-06 지리산힐링신문
거창군기독교연합회(회장 이바울 목사)는 11월 6일(수) 가북 용산교회에서 "저출산 극복 추진 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
저출산 극복 추진위원회 추진위원장에는 이성진 목사(거창성결교회 담임), 부위원장으로 정현수 집사(거창성결교회)가 위촉되었다.
이성진 목사(저출산극복 추진위원장)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캠페인 "아이가 희망입니다"를 통해 아름다운 거창, 살고 싶은 고장으로 만들어 나가는데 교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의 활력을 되찾기 위한 첫 걸음으로,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거창군의 저출산 문제는 매우 심각한 상황입니다. 1989년 8만 명을 넘었던 인구는 2000년대 들어 6만 명대로 감소하였고, 최근에는 5만 명대까지 떨어졌다. 이는 저출산과 수도권으로의 인구 유출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지역의 경제적, 사회적 활력 저하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출범식을 통해 앞으로 거창군기독교연합회의 활동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