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효정 국회의원 출마 예정자."거창군에 국제 원예 엑스포 유치 하겠다,"

4,10 총선 특집 릴레이 인터뷰 제1부

2024-02-06     조 광환 기자

 

거창군 출신 신효정 사단법인 공정한나라 부회장이 오는 4·10 총선, 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구에 출마한다. 총선 슬로건은 ‘어머니 리더십’이다.

여성만이 가질 수 있는 ‘어머니 리더십’을 무기로 총선에 임하겠다는 각오다. 신효정 출마예정자는 “어머니는 부모와 자식을 위해 희생하며, 오로지 가족의 행복을 생각하는 가치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헌신과 책임감, 여성만의 감성 리더십으로, 섬세한 마음, 배려, 양보, 포용의 리더십이 장점입니다”라며, “‘잘 키운 딸 하나, 열 아들 부럽지 않다’고 하는 시대입니다. 학교 선생님, 사무관, 경찰, 판사, 변호사 등 여성의 사회진출이 활발한데, 경남에는 여성 국회의원이 별로 없습니다. 여성의 대변인이 필요합니다.”라고 말했다.
 
신효정 부회장은 고려대 일반대학원 정치외교학과 석·박사 통합과정을 수료하고, 건국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리고 건국대학교 학부강의와 건국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강사를 역임하였다, 또한, 연세대학교, 부산대학교에서도 강사를 했었다.

지난 대통령 선거 때는 윤석열 대통령 후보 중앙선거 대책위원회 조직총괄 교육학부모네트워크본부 부본부장으로서 역할을 했다. 본부장은 김희정 장관이었다.

선거후 사)공정한나라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공정한나라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후보 때 내걸었던 슬로건인 공정과 상식을 우리 사회에 실현하기 위해 만든 보수 시민들이 만든 단체다.

사단법인 공정한나라는 대선 후 기업이 환경보호,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개선에 힘쓰는 ESG 경영에 앞장서도록 감시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시민단체가 이를 실천하고 계도하며, 일자리 창출과 청년 육성 등 우리 사회의 긍정 요소를 이끌고 있는 시민사회 단체로 알려져 있다.

또한, 신 부회장은 산청함양거창합천군에 기회발전 특구 지정 카드를 내밀었다, 이로써 지방투자촉진과 기업유치로 지역균형발전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경남이 다른 지역과 차별화할 수 있는 최대 강점은 지역 특색과 상황을 고려한 엑스포 유치이다. 이에 신 부회장은 원예엑스포를 유치하여 우리 지역을 세계에 알리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가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당찬 계획을 알리기도 했다.

                                                              사진설명

(카타르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오늘(현지시간 202310. 24, ) 오후 카타르 도하에서 개최 중인 도하 국제원예박람회를 방문했다. 이번 박람회는 사막 기후 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원예박람회로 녹색 사막, 더 나은 환경이라는 주제 아래 네덜란드, 사우디아라비아, 일본 등 80여 개 국가가 참가했다. 우리나라는 한국적 특색을 살린 야외정원과 우리의 스마트농업 기술력을 홍보하기 위한 스마트농업 전시관으로 한국관을 조성했다.)


원예박람회(엑스포)를 관할하는 국제기구는 1948년 설립되었다. 스위스 취리히에서 시작되었고 본부는 영국 런던에 있다. 2023년에는 카타르에서 A1 클래스의 국제원예박람회가 개최됐다. 2023년 10월 2일부터 2024년 3월 28일까지 179일간이었다. 80개국 참가, 입장객은 약 300만 명이었다. 2027년에는 일본 요코하마시에서 개최된다.

이에 신 부회장은 “거창군에는 북상 사선대, 수승대, 창포원 등의 관광지와 청정한 지역인 지리산과 덕유산을 끼고 있는 화훼 기반시설이 있어 국제엑스포를 유치하는데 아주 용이하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비책은 바로 관광산업활성화라고 강조한 신 부회장은 “대전-통영, 광주-대구, 함양-울산, 합천-진천, 남부내륙철도, 광주-대구, 달빛 내륙철도 등 도로와 교통이 원활하도록 조기완공이나 빨리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산물 판매, 관광화로 경제 활성화, 활기 넘치는 아름다운 건강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거창에는 원예엑스포를 유치하고, 산청에는 동의보감촌이 있으며, 함양도 산양삼항로화엑스포 그리고 합천의 전통 음식과 사찰을 잇는 관광 벨트로 4개 지역이 하나의 커다란 공동체로 함께 발전하는 경제, 사회 문화의 도시가 되도록 하겠다”라며, “관광화의 시너지 효과로 지역이 안정되어 가족 공동체의 행복을 느끼며, 서로 협력하는 사회,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로 만들어 가고자 한다”는 말로 지역사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출마하는 자신의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