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미란 작가 "My Outing"
- 2023년 2월 8일(수)~28일(화) - 갤러리 ET(창원시 마산합포구 동서북14길24, 055-224-7580)
2023-02-01 지리산힐링신문
신미란 작가(창원민미협 지부장)가 10년만에 3번째 개인전을 준비하였다.
"My Outing" 2023년 2월 8일(수)부터 28일(화)까지 갤러리 ET(창원시 마산합포구 동서북14길24, 055-224-7580)에서 열린다.
신미란 작가는 "가을이 깊어지면 1월이 온다. 봄꽃이 만발하면 6월이 간다. 나에게 1년은 나에게 365일은 1월과 6월이 오고간다"라고 말했다..
특히, 2022년 ‘내 안의 종횡무진’ 전시에서는 ‘이대로 살 순 없지 않습니까’라는 작품으로 "서민들은 물난리로 노동자들은 산업재해로 죽어가며 핍박받는 사회에서 ‘이대로 살 순 없지 않습니까’”라고 썼던 글이 생각난다.
그는 창원에 살면서 소외된 대상을 주로 눈여겨보면서 지역의 풍경과 노동자의 얼굴, 민초의 모습, 그리고 때로는 현실과 이상이 대비되는 상념을 화폭에 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