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증언 “신재화는 진짜 우량주식, 믿고 뽑을 것이여!"
상태바
지역주민 증언 “신재화는 진짜 우량주식, 믿고 뽑을 것이여!"
  • 지리산힐링신문
  • 승인 2022.05.15 14: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취재사진/조광환 기자

출마지역=북상 위천 마리 주상 웅양 고제 거창읍상동
신재화후보

61일 지방선거도 딱 보름(15) 남았다.

이 날 우리는 거창군을 발전시킬 선량(選良)을 뽑는다, 지금 거리 곳곳마다 행복한 가정, 살맛나는 사회, 미래가 열리는 거창군을 여러분 앞에 펼쳐보이겠습니다!” 현수막이 붙어있다.

선거기간 동안 후보들은 각자의 지역을 돌며 장미빛 공약을 제시하고 있다.

어느 후보를 뽑아야 할까? 어느 사회학자가 분석하기를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다.

 

 

 

첫번째로는 그 지역 단위를 구성하는 성원 중에서 제일 덕망이 높고 아는 게 많은 식자(識者)로써 존경을 한 몸에 받는 사람이어야 한다. 그만큼 지도자는 아무나 되는 게 아니다.

두번째,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생각을 꿰뚫는 통찰력이 있어야 하며 늘 그들과 의견을 함께 하고 공동의 축을 달리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주민들에게 앞선 뱡향을 제시 할 뿐 아니라 그 의견에 부과하는 순기능과 역기능 등 대안을 갖고 미래에 대하여 청사진을 그럴줄 알아야 한다. 다양한 의견의 접근과 자신의 광범위한 견문을 포함 진정한 엑기스를 추출 할 줄 아는 능력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세번째, 자신의 밥상 앞에 큰 떡은 나중에 놓고 단위 구성원들의 공리적 이익에 먼저 헌신적으로 임하는 일꾼의 구두끈을 매고 이마에 봉사의 머리띠를 매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한다. 이기적이며 사적(私的)인 기운을 가슴으로 부터 자르고 구성원들을 살필 줄 아는 광범위한 혜안을 지닌 사람이어야 한다.

 

 

지난 연말, 지리산힐링신문 편집국으로 한통의 전화가 왔다. 그는 주상면민이라고 밝혔다.

우리동네에 미담(美談)이 있어 제보를 하나이다. 우리마을(주상면 도평리)은 인구수가 작고 면소재지에 상점도 없고 해서, 겨울 밤 6시 이후가 되면 적막강산 칠흑같은 어둠입니다요. 헌데 며칠전 면사무소 앞 로터리가 말이요 휘황찬란! 엄청나게 큰 크리스마스트리가 세워졌고 호화찬란한 빛이 주상면소재지를 활짝 밝힌거라? 우와? 우리 마을 생기고 처음 벌어진 일이라, 면사무소나 농협에서 했나? 물어봤더니 얼쑤?

 

우리마을 큰일꾼 신재화 군의원이 우찌우찌 노력하야 그걸 세웠다능거라요, 이 얼마나 장한 일잉교? 신재화 의원은 진짜 우량주식, 믿고 뽑을 것이오!

지리산힐링신문에서 이 걸 잘 취재 널리알려주시면, 우리 신재화 의원 신이 나 더 열심히 지역을 위해 일을 안 하겠소?”

 

의정봉사상수상장면.
신 의원은 8대 초선의원으로 제8대 전반기 총무위원장, 후반기 산업건설 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평소 지방의정 발전은 물론 지난해 코로나19 방역과 집중호우 피해 복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칠흑같이 어둔 주상면을 밝힌 크리스마스트리

 

거창기독문화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는 신재화 의원

 

 

해서 취재팀은 신재화의원에게 연락, “이게 사실이냐?”고 물었다. 그는 겸손 그자체, “아이고 아닙니다, 우리면 독지가가 협찬을 해 그렇게 한거라요? 저는 아무 일도 안했심더라고 말한다.

그러나 이건 거짓말이었다.

 

지난 126, 거창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위원회(이병렬 대회장/허운 추진위원장)는 거창기독문화원에서 거창군의회 표주숙 의원, 신재화 의원에게 각각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추진배경으로는 평소 우수한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해 오면서 제9회 거창크리스마스축제 발전에 적극적인 협조와 열정을 아끼지 않으신 공로를 높이 평가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이 자리에서 대회장 이병렬 목사(거창중앙교회)거창크리스마스축제에 많은 관심과 도음을 주신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트리축제에 힘이 되어 주시기를 바랍니다.”고 전했다.

거창크리스마스축제 관계자에게 수상이유를 물었더니 신재화의원이 주상면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세우는 등 교회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고 한다.

 

지리산힐링신문은 신재화 의원에게 좋은 일 해놓고 딴청을 피우느냐고 핀잔을 주자, 그는 코로나 사태로 주상면이 더욱 침체되어 있는 것같아 독지가 도움으로 트리를 세웠을 뿐입니다, 그걸 들어내놓고 자랑할 것도 아니고요.”

신 후보의 말을 부연설명하면 지역 어느 봉사자, 익명을 요구하는 분(축산)이 희사, 그곳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세운겁니다. 제 지역구 분께서 그렇게 봉사하겠다고 하길래 제가 적극찬동, 어시스트한 거랍니다. 그 분, 정말 훌륭한 분입니다. 밤이면 칠흑같이 어두운 그곳에 환한 등불을 밝혀 지역주민들이 여간 좋아하지 않습니다.”

 

 

 

신재화 의원(후보)은 지난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지방의정 발전에 헌신한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이번에는(당시) 코로나19 방역과 집중호우, 태풍 피해 극복을 위해 헌신한 의원을 선정했다.

신 의원은 8대 초선의원으로 제8대 전반기 총무위원장, 후반기 산업건설 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평소 지방의정 발전은 물론 지난해 코로나19 방역과 집중호우 피해 복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지난해 54일간의 긴 장마로 수해가 발생한 현장을 찾아 군민을 위로하고 복구활동을 도왔으며, ‘저수지 물, 수로의 철저한 관리를 촉구한다!’라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부에 대책마련을 촉구하기도 했다.

신 의원은 군민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지역경제와 민생이 어려운 시기인 만큼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을 위한 봉사자로써 의정활동을 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다음호 예고

 

신재화 후보 전격제안

 

 

 

우리지역구를 불교 스토리텔링 명소로 만들자

 

영험도량 금봉암, 희랑대사 유허지

 

영험도량 고제면 금봉암
주상면이 안태고향인 희랑대사 .고려시대 고승(高僧). 그의 모습을 조각한 ‘합천 해인사 건칠희랑대사좌상’이 국보로 지정되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